보험의 필요성

캐나다에서 국제학생으로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치거나 질병으로 병원을 이용하게 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을 의료비로 지불해야 합니다. 보험은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가입하셔야 하고, 캐나다 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 첫 날 보험증서를 제출하도록 종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꼭 가입하실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학생비자의 경우

캐나다는 각 주별로 의료보험(주보험) 제도가 틀립니다. 국제학생에게 주 의료보험 가입과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은 밴쿠버와 빅토리아가 있는 BC(British Columbia)주, 캘거리와 에드먼튼이 속한 AB(Alberta)주, 그리고 사스카툰이 속한 Saskatchewan주입니다(학생비자 학생에게만 제공) 이 지역 외의 다른 지역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주 보험이 아닌 국제 유학생을 위한 사설 보험(관광비자=무비자도 여기에 해당)을 가입하셔야 합니다. 국제학생에게 주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으로 가는 학생들의 경우도 국제 학생을 위한 사설 보험을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비자 (무비자)의 경우

이런 경우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국제 유학생을 위한 사설보험(예: AIG, ACE 등)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국내보험회사도 좋은 곳이 많으나 전통적으로 국제 유학생보험은 특히 사고/질병 시 신고하는 시스템과 환불받는 시스템이 해외보험사들이 좋은 편입니다.

캐나다 주보험의 장/단점

a. 장점 - 캐나다 국민들처럼 똑같이 적용되어서 웬만한 치료는 무료가 많다.

b. 단점 - 해당 주(Province)를 떠나 여행을 가거나 연수지역을 옮길 경우, 전환하는 절차가 복잡 다른 국가(미국여행)로 가면 적용이 되지 않는 단점 캐나다 도착과 동시에 가입을 해도 최소 3개월 이상의 소요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동안 무보험상태이기 때문에 국제 유학생보험을 가입하여야 함.

사설 국제유학생 보험의 장/단점

a. 장점 - World wide 보험으로 한마디로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적용을 받을 수 있음.

b. 단점 - 병원비를 일단 선불로 개인이 지불한 뒤, 후에 영수증 처리를 통해 환불 받는 시스템. 요즘은 절차가 간편해져서 많은 유학생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