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준 영어
캐나다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미국식 영어입니다. 따라서 우리 나라의 중, 고등 학교와 대학에서 배운 영어와 액센트가 같고, 영어권 국가 중에서도 가장 표준어 라고 할 수 있는 발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서는 지역에 따른 지방 사투리가 있지만 캐나다 영어는 북미식 영어로 표준화되어 낯선 발음이나 지방 사투리에 적응하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 아름다운환경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가 바로 캐나다 입니다. 국민들의 높은 환경 보호 의식 덕택에 물과 공기 또한 깨끗합니다. 또 계절별로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즐기고 각종 스포츠 시설을 저렴하고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는 것도 캐나다의 큰 장점입니다.
- 저렴한 학비
캐나다는 영어 사용권 국가들 중 학비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교육 기관은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기 때문입니다. 외국 학생의 학비는 캐나다 학생들보다는 비싸지만 주에 따라 다르고 외국 학생의 학비를 85%까지 보조해 주는 주도 있습니다.
- 다문화 주의적 환경
미국과 마찬가지로 여러 문화가 섞여 있지만 미국과는 다르게 캐나다 내의 모든 문화가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백인 우월주위에 젖어있는 유럽이나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과는 달리 캐나다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와 인종이 대립하거나 차별 받지 않고 공존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화의 장입니다.
- 높은 교육수준
전 국민 총생산의 약 8% 이상을 교육에 투자하고 있는 캐나다는 교육선진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ECD회원국가운데 1인당 교육 투자비가 가장 높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좀 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마다 제 각각의 교육제도를 갖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 태도
상대방을 계속 응시하면 공격적인 것으로 인정하기때문에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반면 충분한 시선교환이 없다면 상대방이 솔직하지 못하다고 단정한다. 또한 동성끼리 손을 잡는 행동이나 대화시 상대방을 건드리는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
- 다문화
종교와 언어의 다양성과 독자성은 문화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영어와 불어 2개국어를 공용어로 인정하는 다문화주의가 캐나다 문화의 기반이 되고 있으며, 이것은 영·불계 캐나다인을 하나로 융합시킬 수 없었던 역사에 기인한다. 또한 인디언과 에스키모를 위한 학교가 따로 설치되어 있고, 소수민족에 대한 모국어 교육을 장려하는 것을 보더라도 캐나다만의 특색있는 문화형태를 알 수 있다.
- 복권문화
캐나다의 복권은 그 당첨금액이 클 뿐 만 아니라 추첨과 그 관리 체계가 아주 잘되어있다. 구매자가 자신의 복권번호를 지정하고 방송을 통해 추첨하는 방식이다. 당첨 확률이 높아서 캐나다인 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다.
- 팁
캐나다에서 팁은 일반화되어 있다. 음식점, 이·미용실, 택시를 이용하면 요금의 15%정도를 준다.
캐나다 정부는 경제활동의 촉진과 문화발전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투자이민만을 허용하고 있다. 이민의 대부분은 35세 이하로 유럽·미국에서 이민해오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1956년에는 노동력 부족으로 헝가리 난민을 무제한 받아들이기도 하였다. 2000년 출생률은 1,000명당 11.41명, 사망률은 7.39명, 영아사망률은 1,000명당 5.08명이다. 평균수명은 79.43세로 남자는 76.02세, 여자는 83세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베이비붐 현상은 캐나다에서도 20년간 계속되다가 1960년대 후반부터 출생률이 급속히 저하되어 지금은 낮은 수준에 있다. 주민은 영어계 28%, 프랑스어계 23%, 기타 유럽계 15%, 아메리카인디언 2%, 아시아·아프리카·아랍계 6%, 기타 26% 등이다. 영어계는 주로 오대호 연안 지방과 내륙평원, 태평양 연안 등에 널리 분포한다. 프랑스어계는 대부분이 퀘벡주(州)에 집중하나 뉴브런즈윅·온타리오·매니토바에도 살고 있다. 특히 퀘벡주는 인구의 80%가 프랑스계이며. 영어계·프랑스계를 뺀 최대그룹은 독일계, 다음이 우크라이나계·이탈리아계·네덜란드계의 순서이다. 언어는 1969년의 공용어법에 의하여 연방정부 기관에서는 영어·프랑스어를 공용어로서 병용하고 있는데, 전체 인구의 59.3%가 영어, 23.2%가 프랑스어, 17.5%가 기타 언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로마가톨릭교가 42%, 신교가 40%, 기타 18%이다.

캐나다의 기후는 남쪽의 온난한 기후부터, 북쪽의 북극성 또는 북극성 기후까지 매우 다양한데, 크게 12기후구로 나누고 있다. 내륙 북부는 침엽수림대 북부에 해당되며, 생육기는 5개월 이하로 겨울이 길며. 연강수량은 적고 북쪽으로 갈수록 적어진다. 로렌시아 북부는 침엽수림대의 동부에 해당되며 생육기는 5개월 이하로 겨울이 길고, 6개월 이상 눈에 덮혀기도 한다. 오대호 남쪽 연안에서는 겨울이 상대적으로 온난하고 짧다. 생육기가 6개월 이상으로 여름이 길고 때로 습지고 덥습니다. 7월 평균기온은 15℃를 넘는다. 태평양 연안은 캐나다에서 가장 온난한 지역으로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이 0℃ 이상, 7월의 평균기온은 15℃ 이상이며 생육기는 6개월 이상이다. 연강수량은 1,000mm 이상으로 충분하며 겨울에 많다. 록키산맥 동쪽에서는 북극과 태평양 및 북미 내륙의 기압대가 섞이면서 자주 태풍이 발생한다. 서쪽에 높은 로키산맥이 있고 동쪽에 오래된 낮은 애팔레치아 산맥이 있으며, 국토는 러시아에 이어 2번째로 넓다. 캐나다의 국기는 Maple Leaf Flag로 단풍잎이 그려져 있는데, 단풍나무가 캐나다의 국목이기 때문이다.
주요도시 평균 기온
캐나다 문화는 ‘다문화주의’ 라는 용어로 표현할 수 있다. 1971년 각 인종들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다문화주의 정책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채택하였으며, 다문화주의를 통해 캐나다 정부는 인종·언어·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들이 평등하다는 개방적인 사회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인으로 유명한 음악가는 브라이언 애덤스·셀린 디옹·사라 맥라흐란·레너드 코헨 등이 있으며, 클래식 연주가로는 글렌 굴드와 오프라 하노이 등이 있다. 문학은 캐나다 정서의 풍부
함과 다양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초기에 프랑스어로 활동한 마르크 레스카르보·윌리엄 커비·스티븐 리콕·마조
드라로슈가 알려져 있으며 1940년대 이후에는 휴 매클레넌·W.O. 미첼·토머스 래덜·로버트슨 데이비스·마거릿 로렌스·그랑부아 등이 유명 하다. 연극부문에서는 샤와스트랏포드 연극축제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스포츠부문에서는
아이스하키와 미식축구가 매우 인기 있으며 국기(國技)는 인디언이 즐겼던 놀이인 라크로스이다. 국립자연과학박물관·국립인류학박물관·국립과학 기술박물관·국립캐나다미술관 등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4개의 주요박물관이 있고 각주에는 로열온타리오 박물관 ·자연 사박물관 등 주가 운영하는 박물관이 있다.

- 위치 :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 (미국과 인접)
- 수도 : 오타와 (Ottawa, Ontario 주에 위치)
- 언어 : 영어(62%), 프랑스어(12%, 퀘벡주에서 사용)
- 면적 : 997만 610㎢ 인구 : 약 3273만명
- 시차 : British Columbia주 (-17시간)
Alberta주 (-16시간)
Ontario, Quebec주 (-15시간)
Nova Scotia주 (-14시간)
- 행정구역 : 10개주와 3개 준주
(10주)
알버타 Alberta 브리티쉬 콜롬비아 British Columbia
마니토바 Manitoba 뉴브룬스윅 New Brunswick
뉴펀들랜드 Newfoundland 노바 스코시아 Nova Scotia
온타리오 Ontario 퀘벡 Quebes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Prince Edward Island
사스캐체완 Saskatchewan
(3개의 준주)
노스웨스트 테리토리즈 Northwest Territories
유콘 테리토리 Yukon Territory
누나부트 Nunavut
캐나다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