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소개

끝없이 펼쳐진 평야로 유명한 중앙대평원, 사스캐추완 주의 주도로 와스카나 호수가 도시를 가로질러 펼쳐져 있어 호수의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광활한 농토로 유명한 사스캐추완 주는 사실 캐나다의 어떤 곳보다 많은 울창한 삼림이 있다. 특히 북부의 프린스 알버트 국립 공원의 경우 하늘을 찌를 듯한 원시림들이 빼곡해 캐나다에서도 가장 때묻지 않은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리자이나는 대평원의 낙농업 요충 도시로 인구는 20만명 정도이다. 캐나다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왕립 기마경찰대(빨간 상의에 까만 승마 바지) 의 발상지가 바로 이곳이다. 사스카툰과 함께 사스캐추완 2대 도시로서 캐나다에서 가장 현대적인 곳 중의 하나로 뛰어난 숙박 시설과 쇼핑 센터를 완비하고 있다. 1882년 조그만 개척민 마을에 불과했을 당시 주도로 지정되어 오늘날의 현대적인 모습에 이르고 있다. 처음에는 뼈무덤이란 의미의 필스 오브 본(Piles of Born)이었는데 근처에서 들소 사냥이 많아서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그후 도시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게 되고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는 의미로 리자이나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다. 리자이나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RCMP(캐나다 왕립 기마 경찰대)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박물관 및 멋진 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는 훈련소가 자리잡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의 관련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리자이나 관광청 - http://www.tourismreg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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